<--!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 <--! 구글 서치 콘솔 도구 --> 미국에서 살아볼까? 미국 취업/비자 종류 첫번째 J1 Visa - 절차, 비용, 장단점 :: 미쿡한번가볼까? (이민,생활,여행)

안녕하세요

 

기억에 남는 나라를 여행가거나

혹은 티비에서 그 나라에 대해서 보고 아름다워서

막연하게 나마

나도 해외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해외 중에서도 미국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은 

정말 많은분들이 하시는것 같습니다.

 

미국은 51개주로 되어 있어 

각 주마다 법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고 

그에따라 라이프 스타일도 다르고

물가도 다르고

미국이라는 나라 안에서도 51개의 나라가 있는것 같아서

더 흥미로운 나라입니다. 

 

미국에서 살아보려면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비자입니다. 

 

호주나 캐나다는 워킹홀리데이가 가능한데 반해

미국은 워홀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그럼 미국에서 일하려면 어떤 비자를 받아야 할까요? 

 

비자 종류도 너무 여러가지가 있고

개개인의 학력/경제적 수준이 다 달라서 

물론 제 글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저는 여기서 보편적인 내용에 대해서 소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소개드릴 비자는

J1 비자 입니다. 

 

J1 Visa

 

 

J1 비자는 exchange visitor 비자로, 문화 교류를 위해 만들어진 비자입니다. 

그래서 이 비자에 해당하는 대상은 대학생 인턴쉽/혹은 실무 경력이 1년 이상 있는 트레이니/혹은 대학원 연구원이나 4교수 등등도 이 비자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자격 대상 

■대학생 혹은 대학교를 졸업한지 1년 이내라면, 해당 전공으로 이와 관련된 미국에 있는 회사에서 일할 수 있는  J1 Internship 비자(12개월)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한지 1년 이상이 되었고, 해당 전공 분야에서 관련 경력이 1년 이상 있는 분이라면 이와 관련된 미국에 있는 회사에서 일할 수 있는  J1 Trainee 비자(18개월)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트레이니 비자는 18개월이지만 12개월 인턴쉽 비자를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준비 절차및 기간은?

J1 인턴쉽/트레이니 비자는 미국 회사에서 일을 하러 가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전공에 맞는 미국에 있는 회사에 이력서를 제출해서 고용주 인터뷰를 보고 회사 확정이 되면(그 안에 스폰재단 인터뷰도 보긴 봐야 합니다) 관련 서류들을 가지고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비자 인터뷰를 보게 됩니다. 대사관에서 비자 승인 여부를 평가 후 승인이 되면 바로 출국 하면 됩니다.

 

기간은 개개인마다 편차는 있지만 보통 이력서 준비~ 비자 발급 받고 출국까지 2-6개월 정도 걸립니다.

 

대략적인 비용은?  

J1 비자 에이전시가 있는데 보통 이 에이전시에서는 한국에 있는 구직자에게 미국에 있는 회사 직업을 알선해 주고 비자를 받을 수 있게끔 서류 작업을 합니다. 

에이전시마다 비용이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략적으로 700~800만원 선입니다. 

(only 에이전트 비용! 직업알선, 에이전트 수수료, 미국 스폰재단 비용, 미국 보험)

그리고 여기에 미국 항공권이나 미국가서 현지 생활비등은 포함되지 않으므로 이 비용도 별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대략 직항 항공권 80만원/ 한달 생활비 및 여윳돈 3000불 정도로 하면 천만원대 초반 정도 든다고 계산하시면 되겠습니다. 

 

회사 페이는? 미국에서 한달 생활비가 가능한지?  

회사 페이는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은 주에서 정한 미니멈 페이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캘리포니아 같은 경우는 올해(2020년) $13.75 이고 뉴욕 같은 경우는 캘리포니아보다 $1.00 정도 낮은 것 같습니다.  

 

하루에 8시간씩 주당 40시간을 일한다고 가정 할 경우 한 주에 $550 / 한달이면 $2,200인데 주마다 텍스가 조금씩 다르지만 캘리포니아 같은 경우는 10% 초반대이므로 세후 $1,900 정도 선 입니다. 

 

캘리포니아 같은 경우 방만 렌트해서 살 경우 $700~900불 선/ 중고차를 살 경우에는 차 보험료와 차 기름값등 유지비로 $300 정도 그리고 생활비 및 외식비 등은 $200~400불 선으로 고려한다면 충분히 $1,900로 한 달 생활이 가능 합니다. 

 

뉴욕 같은 경우에는 렌트비가 조금 더 비싸지만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으므로 차 유지비가 들지 않아 생활이 가능한 선입니다.  

 

J-1 Visa의 장점

◆J1 인턴쉽/트레이니 비자의 장점은 그나마 적은 비용으로 미국에서 1년~1년반 체류 비자를 받을 수 있고, 또한 회사를 다니기 때문에 내가 생활비를 벌어서 쓸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미국 인턴쉽/트레이니 기간 동안 혹은 비자 종료 후 grace period 라고 해서 한달(30일)의 기간을 더 체류할 수 있는데 이 때 여러 주를 여행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미국 여행 한번 하려 하면 시간도 시간이거니와 비용도 굉장히 많이 들 수 밖에 없는데 여기에 있다보면 우선 집이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차도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굉장히 저렴한 비용에 여러 주들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미국문화를 더 많이 체험할 수 있고 새로운 사람을 만날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J-1 Visa 의 단점

영어공부를 하러 미국에 가고싶다는 분이라면 비추입니다.

사람마다 자기 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영어공부 자체가 목적이라면 학교를 등록해서 학생비자로 오는게 제일 목표를 이루시는데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경력을 쌓고 싶다거나 하는 분께도 비추입니다.

회사마다 포지션도 다르고 운이 좋게 한국에서 하는 일에 비해 더 높은 레벨의 일을 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이 최저시급으로 단순 업무를 하는데가 많습니다. 한국에서 경력 인정을 받기가 조금은 힘이 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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