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 <--! 구글 서치 콘솔 도구 --> 미국에서 살아볼까? 미국 취업/비자 종류 두번째 F1 Visa (CPT)- 절차, 비용, 장단점 :: 미쿡한번가볼까? (이민,생활,여행)

F1 비자로 미국에서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대답은 할 수도 있고 못 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F1 비자 (학생비자) 로는 

일하는것은 불법입니다. 

 

 

그렇지만

합법인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학교에서 CPT 수업을 들으면

미국내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CPT 란

Curricular Practical Training 의 약자로

학교에서 유학생에게 Working permit 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인턴쉽 실습쯤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자신이 입학한 과의 전공과 회사와 업무 관련성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텍스 보고를 할 수 있고

영주권 진행등으로 인해 신분유지가 필요하다거나

혹은 원래 가지고 있던 비자가 만료되어

미국에 더 체류하고 싶은 경우에 

CPT 수업을 이수해서 

합법적으로 일도 할 수 있고 체류도 할 수 있습니다. 

 

CPT 는 모든 학교에서 진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CPT 를 진행하는 학교에 입학을 해야지만 

그 수업을 들으면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학생비자이면서

CPT 수업도 듣지 않는데

캐쉬로 일을 하는 경우도 종종 봤습니다만

엄연히 불법입니다. 

 

 

 

CPT 받는 절차 

1. 학교 입학을 해야 합니다. 입학 하기 위해 학교에 입학하고 싶은 의사를 밝히고 학교에서 정하는 서류 제출 및 입학 시험을 봐야 합니다. 

2. 입학 시험 및 학교에서 요구하는 서류 제출 후 학교에서 평가 후 입학 승인이 나면 I-20 라는 서류를 발급해 줍니다. 

이 서류를 가지고 미국 이민국에 학생비자(F-1)를 신청 해야 합니다.

3. 이민국에서 F-1 승인이 나면 학교 수강신청 및 CPT 도 신청 합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등록금을 납부하면 됩니다. 

 

1-3번 과정은 한국에서든 미국에서든 어디서 해도 상관없습니다. 

근데 한국에서 하면 조금 더 시간이 단축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온라인으로 시험보고 I-20 받아서 직접 주한 대사관가서 인터뷰보면 거의 바로 승인여부가 결정나는데에 반해서 미국에서는 미국이민국에 온라인 접수를 하기 때문에 여기서 승인받는데 진행기간이 그때그때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한국보다 느린 편 입니다. 

 

4. 학기가 시작되면 수업을 들으면 되고,  CPT 는 수업은 아니고 인턴쉽 실습과 같은것이기 때문에 매주마다 과제로 대체합니다. 학교마다 다 다르겠지만 보통 자신이 다니고 있는 회사에 대해서 5-10줄 내외로 간단하게 매 주 질의응답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CPT 를 I-20처럼 페이퍼로 발행을 하는데 그 페이를 회사에 제출하면 합법적인 고용형태로 텍스보고 하고 급여명세서도 나올 수 있습니다. 

 

CPT 비용

앞서 말씀 드렸다 시피 CPT 만 별도로 진행하는것이 아니고 자신의 전공수업에 더해서 CPT 를 신청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학비+CPT 비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학교마다 학비가 너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는것은 절대적인것은 아니고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대학원 MBA 를 입학 하고자 했었고 학기당 학비가 4천불 초반대 였고 CPT 는 별도로 600불 정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학기가 3학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4개월씩, 방학 없음) 그렇게 되면 1년학비가 약 14,500불 내외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장점

CPT 의 제일 큰 장점은 미국에서 신분 유지가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뭔가가 있어서 미국에서 조금 더 체류를 해야 한다거나 영주권 진행중에 있어서 신분유지가 꼭 필요하다면 CPT 야 말로 제일 좋은 옵션이라 생각합니다. 

 

단점

단점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으로 들수 있겠으나 신분유지가 꼭 필요하다면 시간과 비용이 더 들 수 밖에 없는 점은 당연한 것이라 ,, 시간과 비용이 단점으로 생각 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Recent posts